충경부대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의 기능
충경부대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 소개
1955년 강원도 화천군에서 창설된 후 같은 해 6월 전라북도 전주시로 이전하였으며 2013년 12월 다시 임실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북 지역 방어의 핵심입니다.
35사단은 "충성을 다하는 강한 부대"라는 의미의 '충경부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한계를 넘어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전투·현장·사람 중심의 부대"라는 목표 아래 강인하고 실전적인 부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육군 35사단 충경부대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지역을 방어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 사단 본부는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경부대 육군 35사단의 과거와 현제
35사단은 1955년 창설 이후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대한민국 중부권 방어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1. 2013년 사단 본부 이전
전주시에서 임실군으로 이동하여 보다 넓은 훈련 환경 확보
2. 2020년 국방개혁에 따른 개편
예하 연대가 여단으로 승격되며 작전 수행 능력 강화
과거 35사단의 캐치프레이즈는 "정의로운 전투형 부대", "전장을 지배하는 강한 부대" 등이었으며, 현재는 "한계를 넘어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부대"라는 슬로건 아래 강한 실전 대비 능력을 갖춘 부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경부대 육군 35사단 주요 임무와 조직구성
1. 35사단의 임무
35사단의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안 경계 작전
서해안 지역의 해안선을 따라 감시 및 방어 작전 수행
지역 방어 및 예비군 관리
전북 지역의 전반적인 방어를 담당하며, 동원 및 지역 예비군 관리 업무를 수행
대민지원 및 재난 대응
전북 지역의 자연재해(태풍, 폭설, 가뭄 등)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특히, 105여단과 106여단은 해안 감시 기동대대를 운영하며 TOD 감시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해안 감시 및 기동 타격 임무를 수행합니다.
2. 책임지역별 예하부대
35사단은 3개 보병여단과 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부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03보병여단 (백마여단)
전북 내륙 지역 방어 및 예비군 관리 임무 수행
제105보병여단 (이순신여단)
부안, 고창, 김제 등 서해 해안 경계 및 예비군 관리
제106보병여단 (충무여단)
군산 지역 해안 방어 및 주요 시설 보호
35사단은 내륙 방어뿐만 아니라 서해 해안선을 따라 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부대가 포함되어 있어 육군 지역방위사단 중에서도 다양한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충경부대 육군 35사단의 상징과 의의
임진왜란 당시 전주성을 사수한 의병장 이정란장군의 정신을 계승하였습니다.
이정란장군의 시호인 충경(忠敬)을 부대 명칭으로 사용했습니다.
3개의 방패모양이 연결되어 3을 의미하며 가은데 별을 넣어 5를 상징했습니다.
1. 황색선(외곽에 세 개의 방패로 연결)
삼천리 조국 강토의 수로를 의미합니다.
2. 황색 별
육군 최고의 사단을 상징합니다.
3. 중앙의 적색
조국 통일 성업 완수를 의미합니다.
4. 청색
자연 우주계의 성결함과 평화를 의미합니다.
충경부대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 훈련의 특징
35사단 신병교육대는 신병들이 군인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곳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훈련을 제공합니다.
1. 기본 군사 훈련
제식 훈련
군인 기본 자세 및 복종심을 기르는 훈련입니다.
사격 훈련
정확한 사격술을 익히기 위한 훈련입니다.
화생방 훈련
유사시 화생방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합니다.
완전군장 행군
장거리 행군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강화합니다.
2. 계절별 훈련 내용
여름
혹서기 훈련을 통해 극한의 더위 속에서도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겨울
혹한기 훈련을 통해 눈과 강풍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합니다.
특히, 전북 해안 지역은 겨울철 폭설이 많아 혹한기 훈련 시 강한 추위를 이겨내는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3. 지역 특성 반영한 훈련
35사단이 위치한 전북 지역은 내륙 산악 지역과 해안 지역이 혼재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의 훈련이 가능합니다.
산악 훈련
임실 지역의 산악 지형을 활용하여 은폐·엄폐 및 생존 기술, 전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
해안 경계 훈련
서해안 방어를 위한 감시 및 대응 훈련을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키움
35사단 신병교육대는 2004년 수류탄 교장 사고로 순직한 김범수 대위를 기리기 위해 신병들이 수류탄 훈련 전에 묵념하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병교육대의 강당은 ‘김범수관’으로 명명되어 있으며, 매년 추모 행사가 진행됩니다.
충경부대 육군 35사단의 상징적 역할
35사단은 전북 지역을 방어하는 핵심 부대로서 군사적, 행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 전북지역 안보의 핵심
전라북도 전역을 담당하는 유일한 육군 사단으로서 지역 방어의 중추적 역할 수행합니다.
해안 경계를 맡아 서해 지역의 안보를 책임집니다.
2. 민과 군의 협력
자연재해(태풍, 홍수, 폭설 등)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대민지원 활동을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한 군·민 유대 강화합니다.
35사단 충경부대는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강한 부대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